2008년 01월 23일
생리 할인 반대..이건 또다른 차별입니다.
---지자체 등이 운영하는 수영장을 월단위 이상으로 이용할 때 이용료를 10~15% 할인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생리 때문에 수영장 이용권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여성에게 이용료를 깎아주는 조례를 제정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위의 기사를 보면 생리 중 할인 받는다고 하는데 이건 또 다른 차별 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첫째. 월 단위 수강은 이미 할인 되어 있는 가격이다. 거기다 추가 할인을 한다면 다른 이용자 비 생리자가 가격을 더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듯..
둘째. 할인 받은뒤 수영장을 이용 한다면??
물론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을듯 하지만 이용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대책은 세워두었는지.
셋째.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성들 간의 차별이 생긴다는 것이다. 어린아이나 할머니. 성적 소수자들은 혜택을 못본다는 건데 이건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비유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들 간에도 차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같은 여성인데 왜 차별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는다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취급 받아도 될듯하다. 필자도 여자친구 어머니 사촌여동생이 있지만 이건 진짜 아니다.
모 의원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생리로 경제적 피해를 입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자 불공정 거래로 볼 수 있다”라고 한다면 직장인들중 외근을 자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지에 출장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는것은 명백한 차별이자 불공정한 거래로 볼수 있다"라고 할수 있을 듯하다. 한번 더 한다면 20대 남성은 군입대로 인하여 대학을 연기하게 되는데 복학할때 등록금 인상이 되어 여자들이나 면제자 등보다 더 많은 돈을 내게 되는데 이것또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지에 출장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는것은 명백한 차별이자 불공정한 거래로 볼수 있다"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여생 생리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면 마초라고 듣는 이세상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다. 권리를 찾고 싶으면 의무를 하고 말하라. 그리고 약자인척 말고 당당히 받아내라는 것이다.
**추가 어제 적다가 빠진 부분이 있는데.. 하나의 대책으로는 쿠폰제를 실시 하여 남여 모두 이용할수 있는 계약기간내에 사용 할수있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이게 빠져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듯 하네요. 그리고 남성에게 혜택이 없다고 하여 불만인건 아닙니다. 알아두세요.**
위의 기사를 보면 생리 중 할인 받는다고 하는데 이건 또 다른 차별 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첫째. 월 단위 수강은 이미 할인 되어 있는 가격이다. 거기다 추가 할인을 한다면 다른 이용자 비 생리자가 가격을 더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듯..
둘째. 할인 받은뒤 수영장을 이용 한다면??
물론 이런 경우가 많지는 않을듯 하지만 이용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대책은 세워두었는지.
셋째.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성들 간의 차별이 생긴다는 것이다. 어린아이나 할머니. 성적 소수자들은 혜택을 못본다는 건데 이건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비유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여성들 간에도 차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같은 여성인데 왜 차별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는다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취급 받아도 될듯하다. 필자도 여자친구 어머니 사촌여동생이 있지만 이건 진짜 아니다.
모 의원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생리로 경제적 피해를 입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자 불공정 거래로 볼 수 있다”라고 한다면 직장인들중 외근을 자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지에 출장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는것은 명백한 차별이자 불공정한 거래로 볼수 있다"라고 할수 있을 듯하다. 한번 더 한다면 20대 남성은 군입대로 인하여 대학을 연기하게 되는데 복학할때 등록금 인상이 되어 여자들이나 면제자 등보다 더 많은 돈을 내게 되는데 이것또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지에 출장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는것은 명백한 차별이자 불공정한 거래로 볼수 있다"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여생 생리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면 마초라고 듣는 이세상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다. 권리를 찾고 싶으면 의무를 하고 말하라. 그리고 약자인척 말고 당당히 받아내라는 것이다.
**추가 어제 적다가 빠진 부분이 있는데.. 하나의 대책으로는 쿠폰제를 실시 하여 남여 모두 이용할수 있는 계약기간내에 사용 할수있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이게 빠져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듯 하네요. 그리고 남성에게 혜택이 없다고 하여 불만인건 아닙니다. 알아두세요.**
# by | 2008/01/23 22:50 | [NEWS] | 트랙백(2) | 핑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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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리할인제도는 계기이고, 오히려 확대되어야 합니다.
생리 할인 반대..이건 또다른 차별입니다.하나하나 까며 가겠습니다.첫번째는, '생리할인을 하면 생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격을 더 내게 된다'는 건데, 이건 제가 덜떨어져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생리할인이라는 것은 한 달 중 생리 때문에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기간을 처음부터 제해서 할인한다는 것이고, 이것과 보통 할인은 아무 상관 없는게 맞지요. 물론 이용은 이용대로 하면서 가격을 할인한다면, 할인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늘어......more
제목 : 수영장 생리할인제 논쟁에 대한 쟁점 정리 약간.
밑줄친 부분은 누르면 링크된 곳으로 이동함. 1. 이 문제가 수영장 vs 여성의 문제이지, 남성 vs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은 외견상 틀린 곳이 없어 보인다. 여기서 상기 제도가 공공 수영장에 대해 적용되는 거라는 명제를 추가하면 진술이 더 강화된다. 공공 수영장의 가격정책은 가격경쟁력 면에서 결과적으로 사영 수영장의 가격제도에도 영향을 줄 거라는 명제를 덧붙이면 진술은 약화된다. 원래 수영장의 운영은 초기비용이 높고......more
... 하는 것이 필연적이라고 한다면 이는 정말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도리어 관리자 측이 부당하게 수취하고 있던 이윤에 대한) 개선일 뿐이지 않은가 싶다. 7. 정당한 권리 보상을 주장해야지 의무 없이 권리만, 이라는 식의 논의가 있었는데 생리 기간 수영장 사용 못하는 것이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필연적 결과라면 그것은 정당한 권리 보상에 속하며, 이 경우 어떤 ... more
'생리 때문에 이용할 수 없다' 를 하나의 이유로 인정해서, 월 단위의 계약에서 일부를 빼 주겠다는 건데,
이건 그냥 사업자의 계약 중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의 하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름' 을 '차별' 로 확대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본문의 '둘째' 항목은 철저히 해야겠죠.
굳이 돈 몇 푼 더 받아야 될까요?
외근이나 군입대의 같은 경우도 똑같이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하나의 계약 비슷한 걸로...
물론 그 계약에 자신이 동의했느냐, 아니면 국가(혹은 회사) 에 의하여 강제되었느냐 하는 문제가 있지만,
그 얘기는 다른 글에서 할 만한 논점이니까, 이 리플에서는 생략할게요. 요점이 아니니까...
생리 할인제는 수영장 며칠동안 안가는 대신에 할인받는 제도인데요. 그들이 빠짐으로써 타인에게 가는 부담이 있는건가요? 남자쪽에서는 오히려 여자들이 수영장에 안오니 사람이 더 적은 쾌적한 수영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 것이 아닌가요.
정 기계적인 평등이 충족되지 못하는것이 못마땅하시면 남자에게도 그런 요금제를 확대하면 될것입니다. 며칠을 빠지는 대신에 수영장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만들면 되죠. 할인받은다음에도 수영장 이용하면 거기에 대한 추가 부담을 하거나 페널티를 주면 되겠죠. 여성간에 차별이 생기는것 같으면, 여성중에서도 희망하는 사람에게만 생리할인을 하면 되는겁니다.
제시한 문제들은 충분히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한다면 단순히 남성이 불이익을 받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라는 식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네요.
첫째는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면 그건 이용자 전체에게 돌아갈 겁니다. 비생리이용자만 추가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유지보수예산 축소로 인한 시설 낙후라든지. 결과적으론 전반적 요금 상승 등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건 같이 부담하죠. 생리 할인 없었으면 남자들에겐 없었을 추가 부담 아니냐?고 하신다면..... 사실, 꼭 따져야겠다면 이전엔 남자 입장에서 단지 편승한 것 뿐이었죠.;;; 따지면 우리(남자)가 불리해집니다.
둘째는 잘 모르겠네요. 생리 중 기어코 수영장을 이용하는 여성이라. 가능한가 보죠? 경악스런 근성녀군요. 그 분, 부자 될 것 같습니다. ;;;
셋째는 저건 생리 가능 여성들에게 이익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받고 있는 불이익을 없애려는 개선입니다. 그게 결국 이익 아니냐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이건 그냥 이전엔 편의상 이루어지는 대량 묶음 계약을 좀 더 자세하게 옵션 적용 가능하게 만드는 것 뿐으로 보이는데.
by ペリドツト // 저도 그것때문에 안적으려고 했습니다. 오해를 살까봐. 남자가 피해본다는 것이아니라 여성간에 차별이 생긴다는 것에대해 얘기하고 싶었을뿐인데..
흑설탕기사 // 저도 합리적인 해결을 기대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여성계에서 그렇게 해줄지가 의문이네요. 그리고 남자에게 이익이 없다라고 적은 것이 아니라 요지는 여성간에 차별에 대해 적은 것입니다.
강냉강냉// 저도 이해합니다. 혜택 못받는 여자분들이 안타까워서 적은 것입니다.
step2step // 그러니까 생리 불가능 여성은 혜택을 못받으니 여성간에 차별이 생기고 결국 이 제도가 실효성이 없어진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국민의 일부를 위해 대부분은 참아야한다 이건 아니라고 보네요.
어거지 같기도 합니다. 좀 심하게요.
누구나 똑같은 조건... 을 적용하는 게 사회의 근간인 저 위쪽의 뽀글이동네™ 얘기 같아요. (농담입니다 하하;)
너무 확대해석하시는 건 아닌지.
생리기간에도 난 기어코 수영을 하겠다! 는 개근성녀-_-나 윗 리플의 경우처럼 정확한 생리 주기 파악의 어려움, 폐경 여부 등의 문제점은 있겠습니다만
그건 이런저런 제도를 추가로 도입하여 개선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1. 원래 무조건 달 단위 계약만 된다.
2. 우리가 인심 써서 '생리하는 여성' 의 경우 특별히 며칠 빼 주는 옵션 계약을 도입했다.
Ans1) 우왕 ㅆㅂ 그딴게 어딨으셈! 님들 개차별 쩌네여!
Ans2) 그렇다면 생리 말고 다른 사유로도 저런 식으로 빼 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보면 어떨까?
...음-_-a
위의 댓댓글에 관해서도 한 마디 하자면, 왜 이중성 같은 말이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_-;
제 얘기는 '학교' 가 포인트가 아니고 결석계의 '사유 인정' 이 포인트였는데요.
정 맘에 안 드신다면 첫 번째 줄은 빼고 다른 줄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제가 보기엔 오히려 현 요금체제 안에서는 생리가능자가 생리불가능자에 비해 차별을 이미 크게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 있는 쪽은 오히려 생리가능자쪽 같은데. 제가 보기엔,만일 '여성 간의 차별'을 없애려고 한다면, 생리할인제를 실행하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생리하는 쪽은 할인 받고. 안 하는 쪽은 할인 못 받고. 남자든 여자든. 이게 맞지 않나요?
님이 몇몇 제시하신 우려점들은, 익명의제보자님 말씀처럼 그냥 관련해서 제도를 추가적으로 현실에 맞게 개선하면 되지, 그것때문에 생리할인제 자체를 아예 포기할 이유는 안 될 듯 싶네요.(근데 여성의 생리 주기, 폐경(가임) 여부 등은 그 사람에겐 극히 중요한, 밝히기 꺼려하는 개인정보일 것 같은데. 게다가 신뢰성 있는 적절한 의료검사 비용이 오히려 더 들 것 같은데. 수영장측에서는 그냥 일률적으로 나이 등으로 기준을 정해 몇% 할인하는 쪽이 현실적으론 오히려 유리할 듯. 어느 제도나 그렇듯 무임승차자는 생기겠지만.)
쿠폰제는 멋진 대안이네요. (근데 이건 오히려 수영장측이 싫어할 듯.)
전 아이도 낳았겠다.. 이제 생리 안하고 할인 안받고 싶네요.. 얼마나 힘든데 그런 ㅁ ㅜ ㅅ ㅣ ㄱ한 말씀을 하십니까.. 여자들이 정말.. 정말 하기 싫은것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 할말없습니다.
그냥 생리 하시고 할인 받으세요.. 저도 ㅁ ㅜ ㅅ ㅣ ㄱ 하게 말했습니다..